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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 영상의 기본 원리
3D 입체 영상의 기본원리는 동일하다. 

한 화면에 좌우 각기 다른 이미지를 동시에 출력하고 안경을 통해서 동시에 출력된 이미지를 분리해서 각각의 눈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기본원리를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따라 3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1. 색차(Anaglyph) 방식
색으로 좌우 이미지를 구분한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왼쪽 눈에 들어올 이미지는 0xff0000(Red)을 곱하고 오른쪽 눈에 들어올 이미지는 0x00ffff(Cyan)을 곱한 이미지를 더해서 화면에 출력하는 방식이다. 

색 자체를 조절하기 때문에 색감이 상당히 떨어진다. 

2. 편광 방식
왼쪽은 수평 파장(또는 수직) 오른쪽은 수직 파장(수평 파장)으로 이미지를 보내고 안경을 통해 이미지가 걸러지게 된다. 

색차 방식과 다르게 편광을 이용하기 때문에 색감이 많이 유지된다.  영화 아바타를 상영할 때 이러한 방식을 사용했다.

디스플레이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3. 셔터 글라스 방식 
최근 3D TV의 경향으로 빛의 잔상 효과를 이용한 방식이다. 앞의 두 방식과 다른게 한 프레임에 좌우 이미지가 동시에 출력되지 않고 아주 빠르게 번갈아 가면서 좌우 이미지를 출력한다.  

좌우 이미지를 교대로 좌우 눈에 전달하기 위해서 안경이 좌우 번갈아 가면서 검은색이 되어 들어와야 하는 이미지를 선별한다. 

안경의 한쪽을 검은색으로 만들기 위해 LC(Liquid Crystal)을 이용하는데 LC는 전기가 들어오게 되면 검정색으로 변하는(빛을 차단하는) 성질을 가진다. 

디스플레이가 빠른 속도로 좌우 이미지를 번갈아 출력해야하기 때문에 화면의 출력속도가 상당히 빨라야하고 안경과 동기화를 맞춰주어야한다. 

디스플레이 비용은 편광 방식보다 싸지만 안경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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